귀농귀촌을 막연하게 꿈꾸다 실제 준비 단계에서 어디서 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정부 공식 귀농귀촌 플랫폼인 ‘그린대로’의 주요 서비스와 이용 방법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린대로란? 귀농귀촌 원스톱 포털
그린대로는 2023년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귀농귀촌종합센터)이 운영하는 귀농귀촌 사이트입니다.
정책, 농지·주거, 일자리, 교육·복지 등 55만 건에 달하는 귀농귀촌 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회원의 준비단계와 희망 지역 등 관심 사항에 맞춰 초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www.greendaero.go.kr입니다.
그린대로 홈페이지 주요 서비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최소 1개월부터 최장 8개월까지 귀농귀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이수 시 참가 연수비를 지급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귀농귀촌 이해 교육 및 영농기술 교육
- 우수농장 현장견학 및 귀촌인 정착 우수사례 견학
- 농업농촌 일자리 체험(근로수당 지급)
- 시·군 귀농 정책 및 마을 문화·관광 탐방 프로그램
- 주택·농지·일자리·자녀학교 등 현지 조사 지원
농촌빈집은행 서비스
‘농촌 빈집은행’은 농촌 지역의 빈집 정보를 한곳에 모아 매매 및 임대(월세·연세) 거래를 지원하는 공공형 매물정보 서비스로, 그린대로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행정조사 기준 전국 농어촌에는 약 7만 8,000호의 빈집이 존재하며 이 중 62%에 해당하는 4만 8,000호는 활용 가능한 유형입니다. 그린대로를 통해 이 빈집 매물을 직접 검색하고 거래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귀농닥터 멘토링 서비스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상담(방문·전화·온라인)을 제공하며, 귀농닥터 서비스를 통해 경험 있는 선배 귀농인과 1:1 멘토링 연결이 가능합니다.
귀농귀촌 준비, 이렇게 시작하세요
지자체의 귀농귀촌상담센터를 통해 귀농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첫걸음이며, 8개 도 농업기술원과 전국 시군구 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상담센터가 있습니다.
희망 지역을 회원 정보에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지원정책, 정책뉴스,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역소개 자료 등을 우선 제공하며, 공간정보(GIS) 기반으로 희망 지역의 농지·주택 가격과 매물 정보, 일자리 정보도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지 구입 후에는 농지대장을 작성하고, 귀농 마을 이장 확인 후 필요서류와 함께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