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페달과 배터리로 달리는 레트로 감성의 전차 투어가 딱입니다. 단순히 명소를 보는 관광이 아니라, 도심을 천천히 가로지르며 서울의 역사와 이야기를 몸소 느끼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위라이드 서울전차란?
위라이드 서울전차는 오직 페달과 배터리로만 달리는 레트로 스타일의 15인승 차량으로, 탁 트인 시야를 유지한 채 서울의 도로와 골목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역사문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20세기 마지막 전차인 ‘381호 전차’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운행 시간은 총 1시간 30분입니다.
서울전차는 사방이 뚫려 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며, 투어 중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코스를 따라 이동합니다.
1호차 vs 2호차, 어떻게 다를까
- 1호차 (12인승): 넓은 도로를 주로 이용해 서울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편에 2명이 함께 탈 수 있는 뒷좌석이 있어 커플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2호차 (9인승): 골목길과 오르막길 등을 주로 다니며 페달링이 많은 체험형 서울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뒷좌석이 없어 키 120cm 이하 어린이는 탑승이 불가합니다.
- 공통 휴무: 매주 수요일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상세 코스와 주요 방문 명소
기본 필수 코스
서울전차 1호차와 2호차의 기본 필수 코스는 한국관광공사(하이커그라운드)에서 출발해 창덕궁 → 원서동 → 청와대 → 광화문 → 보신각 터를 거쳐 한국관광공사로 돌아오는 순환 루트입니다.
코스별 주요 명소
- 창덕궁·원서동: 조선 시대 궁궐과 전통 골목이 어우러진 구간
- 청와대 인근: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서울의 상징적 지역
- 광화문·경복궁: 서울 도심의 핵심 역사 명소
- 보신각 터·청계천: 조선 시대부터 이어진 종각 터와 도심 하천
- 인사동·익선동: 전통 감성의 골목과 상점이 밀집한 구간으로, 도보로는 그냥 지나쳤을 풍경도 전차 위에서 바라보면 또 다른 인상을 남깁니다.
시즌별 변동 코스
국립현대미술관, 조계사, 덕수궁 돌담길 등은 계절과 그날의 상황에 맞게 루트가 변동되어 방문하므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코스의 포인트를 새로 짚어줘 재방문해도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과 이용 팁
서울전차는 100% 예약제로 운행되고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 방법은 일반 예약, B2B 프라이빗 투어, 영어 투어 3가지입니다.
위라이드 서울전차는 체력 소모가 크지 않아 장시간 걷기 힘든 분들이나 부모님을 동반한 여행, 가볍게 서울을 즐기고 싶은 일정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 출발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하이커그라운드)
- 이용 요금: 서울전차 기본 35,000원 / 야간 45,000원
- 탑승객 한정으로 평일 1시간 무료 주차(한국관광공사 지하주차장)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