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일상이 된 시대, 우리 아이들의 미디어 이용습관이 건강한지 점검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매년 학령전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e-jindan.kr 진단조사의 개요, 참여 방법, 사후 지원까지 한데 정리했습니다.
e-jindan.kr 진단조사란?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공식 온라인 설문조사입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치료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초등 1학년(보호자 응답), 초등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 척도: K척도(청소년 인터넷중독 자가진단), S척도(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 추가 항목: 중1·고1 대상 사이버 도박문제 진단 포함
- 참여 방법: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모두 가능
- 주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2026년 진단조사 일정
2026년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는 2026년 4월 1일(수)부터 4월 30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참여 사이트는 https://e-jindan.kr이며, 학교 안내에 따라 기간 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참여 절차
진단조사는 아래 4단계로 진행됩니다.
- 1단계 – 각 학교에서 온라인 진단조사 실시 (초4, 중1, 고1 학급 단위 참여)
- 2단계 –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의 명단을 보호자 동의 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송부
- 3단계 – 상담·치유서비스 및 치료지원 서비스 안내·제공
- 4단계 – 청소년 및 보호자가 해당 서비스 이용
학교에서 직접 참여하는 방법
학교 현장에서의 참여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e-jindan.kr 접속 후 ‘학교용 진단조사’ 선택
- 학교 검색 후 학년·반·번호·이름·성별 입력
- 담임선생님에게 부여받은 비밀번호 입력
-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순서로 진행
- 모든 문항에 빠짐없이 응답 (정답 없음, 자신의 상황에 맞게 체크)
검사 결과 분류 기준
검사 결과는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기준에 따라 세 단계로 분류됩니다.
| 분류 | 의미 |
|---|---|
| 고위험 사용자군 |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 내성·금단 현상 나타남 |
|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 과의존 징후가 있으며 주의가 필요한 상태 |
| 일반 사용자군 | 과의존 위험이 낮은 상태 |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어떻게 되나요?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 보호자 동의를 거쳐 거주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됩니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부모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11박 12일 과정, 심리검사·개인상담·가족상담 포함
- 단기 기숙형 치유학교: 1~4주 과정, 대안활동 및 자치활동 병행
- 사이버상담: 사이버상담센터 바로가기에서 채팅 및 게시판 상담 이용 가능
- 전화 및 문자상담: 청소년전화 1388 (국번 없이 1388, 휴대전화 지역번호+1388)
-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후 1:1 대화 가능
최근 진단조사 현황
2025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 청소년 1,234,587명 중 213,243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도(221,029명) 대비 7,786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매년 꾸준히 실시되어온 이 조사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학령전환기 청소년의 디지털 이용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참여 및 문의
진단조사 참여나 결과에 대한 문의는 아래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번호 + 1388
- 서울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1899-1822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표전화: 051-662-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