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소비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 이력번호 조회 시스템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국가 시스템입니다. 소비자가 직접 축산물의 출생, 사육, 도축, 유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축산물 이력제란?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 포장처리,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여 위생과 안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현재 소, 돼지, 닭, 오리, 계란 등 주요 축산물에 대해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08년 소고기부터 시작하여 2014년 돼지고기까지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원산지 허위표시나 둔갑 판매를 방지할 수 있으며, 축산물 이력제 시행 이후 불량 축산물 유통이 약 65% 감소하고 소비자 신뢰도는 4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력번호 조회 방법
PC를 통한 조회
축산물이력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mtrace.go.kr)에 접속하여 화면 상단의 검색창에 12자리 이력번호를 띄어쓰기 없이 입력하면 즉시 조회가 가능합니다. 조회 결과에서는 농장식별번호, 농장경영자, 농장소재지, 도축장 정보, 도축일자, 도축검사결과, 식육포장처리정보, 유통과정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활용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축산물이력정보’ 앱을 다운로드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이력번호 직접 입력 조회
- QR코드 스캔을 통한 자동 조회
- 바코드 인식 기능
- 문자 인식(OCR) 기능
조회 가능한 정보
사육정보
이력번호를 통해 해당 가축의 출생일자, 품종, 성별 등 기본 정보와 함께 농장경영자, 농장소재지, 축종 등 사육 단계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축 및 유통정보
도축장명, 소재지, 도축일자, 도축검사결과, 등급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식육포장처리업소명과 소재지, 판매장 정보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하는 축산물이 어디서 생산되어 어떤 경로로 유통되었는지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 이력제의 기대효과
축산물 이력추적 시스템이 적용된 식품은 그렇지 않은 식품에 비해 안전사고 발생률이 약 72%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안전장치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비자는 판매되는 축산물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에게는 책임감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제공하는 윈-윈 시스템으로 작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