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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칭 스미싱 문자 이렇게 대처하세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 시기에 맞춰 정부와 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는 국민의 심리를 악용한 수법인 만큼, 문자 한 통으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한꺼번에 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미싱이란 무엇인가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한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입니다.

국민지원금 관련 스미싱은 특히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위장해 발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지급 대상 여부 및 지원금 금액 안내를 빙자한 문자
  • 카드 사용 승인 또는 지원금 충전 완료를 알리는 문자
  • “귀하는 국민지원금 대상자입니다. 신청하기를 클릭하세요” 등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
  • 출처가 불분명한 URL이 포함된 정부·카드사 사칭 문자

핵심 예방 수칙

문자 수신 시 즉시 확인해야 할 것

정부는 국민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국민비서 서비스에서 문자메시지 알림을 별도 신청한 경우를 제외하고, 문자메시지나 SNS로 신청 기간 및 지원 여부 등을 먼저 안내하지 않습니다.

즉, 별도로 알림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지원금 관련 안내”라며 URL이 포함된 문자가 왔다면 스미싱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용자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비서·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또는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경우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스마트폰 보안 관리 수칙

정부는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모바일 백신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10대 스마트폰 보안 수칙’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보안 설정을 강화하면 스미싱 피해를 9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스미싱 피해 발생 시 대처 순서

이미 링크를 클릭했거나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된다면 아래 순서대로 즉시 대응해야 합니다.

①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최근 모바일 결제 내역을 확인합니다.

② 모바일 결제 피해가 확인되면 피해가 의심되는 스미싱 문자를 캡처합니다.

③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스미싱 피해를 신고하고 ‘소액결제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④ 소액결제확인서를 지참하여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대 또는 민원실을 방문해 사고 내역을 신고합니다.

⑤ 사고 내역을 확인받고 ‘사건사고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⑥ 사건사고 사실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통신사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이메일로 발송합니다.

악성 앱 삭제 방법

스마트폰 내 ‘다운로드’ 앱을 실행하여 문자를 클릭한 시점 이후에 확장자명이 ‘apk’인 파일 저장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파일을 삭제합니다. 악성 파일이 삭제되지 않는 경우에는 휴대전화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을 초기화해야 합니다.

악성 앱에 감염되었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했다면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 금융거래에 필요한 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공동인증서를 폐기하고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스미싱 의심 문자 신고처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118상담센터(☎118)에 연락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자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counterscam112.go.kr)의 통합신고 메뉴를 통해서도 스미싱 문자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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