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9번째 LCC로 출발한 파라타항공이 취항 반년 만에 국적 항공사 탑승률 1위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플라이강원의 후신으로 완전히 재탄생한 이 항공사가 어떤 노선을 운항하고, 어떻게 예약하면 되는지 최신 정보로 정리했습니다.
파라타항공은 어떤 항공사인가
전신인 플라이강원이 2024년 5월 가전기업 위닉스에 인수되면서, 위닉스는 사명을 파라타항공으로 변경하고 완전히 새로운 항공사로 리브랜딩하였습니다.
파라타항공은 대한민국의 9번째 저비용 항공사이자 11번째 항공사입니다. 본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 있으며, 서울지사는 강서구 공항대로에 두고 있습니다.
로고의 영문 철자 ‘PARATA’에 포함된 세 개의 ‘A’를 새의 형상으로 표현한 ‘에이버드(A-Bird)’ 심볼을 사용하며,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이미지로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습니다.
현재 운항 중인 취항 노선
2025년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에 정식 취항하며 첫 상업 운항을 시작했고, 10월 2일부터는 김포–제주 노선도 개시하였습니다. 이후 국제선으로 빠르게 확장했습니다.
- 국내선: 양양–제주, 김포–제주 (2026년 3월부터 김포–제주 일 2회 증편)
- 일본 노선: 2025년 11월 17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에 첫 국제선 취항, 이후 오사카(간사이) 추가
- 베트남 노선: 인천–다낭, 인천–푸꾸옥, 인천–나트랑 노선 운항 중
- 신규 예정 노선: 2026년 7월 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 예정이며, 양양–상하이 운수권도 배분받은 상태
탑승률 1위의 비결 — 차별화된 서비스
파라타항공은 2026년 4월 국제선 탑승률 92.1%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국적 항공사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국적 항공사 평균(약 88.4%)보다 3.7%p 높은 수치입니다.
넓은 좌석 간격, 유상판매 서비스, 시그니처 음료, FSC 수준의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수요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취항 초기부터 안전과 정시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충분한 정비 시간 확보와 선제적인 운영 관리 체계를 유지해온 점도 신뢰 상승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