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촌동은 운정신도시 개발과 미군 이전 등으로 구도심 공동화가 심화된 지역입니다.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이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정리했습니다.
사업 개요 — 총 150억 원 투입 중장기 프로젝트
‘금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평화누리 첫 동네, 함께 만드는 새 금촌)’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2억 원 등 총사업비 약 15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핵심 요약
- 사업명: 평화누리 첫 동네, 함께 만드는 새 금촌
- 선정 연도: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 총사업비: 약 150억 원 (국비 72억 원 포함)
- 사업 기간: 2022~2026년
- 주요 목표: 골목상권 활성화 +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
핵심 거점 시설 — 금촌어울림센터 개관
파주시는 2024년 7월 31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총사업비 315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658㎡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1층은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여성커뮤니티센터, 주민 및 군장병 쉼터로 조성했고, 2층은 DMZ야생화체험박물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련됐습니다.
최초 목적사업이었던 도시재생 거점시설 5개소 외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8개소의 추가 시설도 입주했습니다.
2025년 완료 사업 — 가로환경·안심주거·골목정원
2025년 12월 말, 금정로 가로환경개선사업, 안심주거환경 조성사업, 골목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됐습니다. 금정로 가로환경개선사업은 금촌2동 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LED 가로등 교체, 도로표지병 설치, 아스팔트 재포장까지 완료됐습니다.
금촌어울림센터 동쪽 방면으로는 명동공원이 ‘DMZ 야생화공원’으로, 금정14길은 ‘DMZ 꽃길’로 새단장해 확장된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6년 남은 과제와 전망
2025년에는 금촌시장 주변 4개 골목의 새단장 설계를 진행해 5월 착공·10월 준공을 계획했으며, 활성화 계획 변경 용역도 준비 중입니다. 사업 최종 완료 연도인 2026년을 앞두고, 골목상권 컨설팅과 주민 협동조합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촌 도시재생사업은 골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명동공원(DMZ 야생화공원)과 골목정원, 주거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쉼이 있는 주거 가로환경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금촌12마을 협동조합’과 활동가들의 활동 결과물도 하나씩 늘어나고 있어,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